축문쓰는 방법, 쓰는법

축문쓰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축문쓰는방법과 쓰는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축문이란 제사를 지내려는 자손이 제사를 받는 조상님한테 제사의 연유와 정성스러운 감회와 정성을 쏟아 준비한 제수음식을 드시기를 요청하는 글이라고 합니다.

축문쓰는 방법 01

우선 축문을 적을 때는 제사를 지내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육하원칙으로 (언제, 누가, 누구에게, 무슨 일 때문인지, 무엇인지) 작성해 준 뒤 제사를 받으시라는 내용으로 적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축문쓰는 방법 02

보통은 과거엔 축문을 한자로 표기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요즘 같은 경우는 한자나 축문의 내용, 형식에 따로 구애를 안 받고 한글을 사용해서 자연스럽도록 육하원칙이랑 비슷하게 작성해서 추모를 표현하는 한글 축문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축문쓰는 방법 03

예를 들어보자면 2020년 01월 01일 효자 홍길동은 감히 고합니다. 해가 바뀌었기 때문에 아버님이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과 하늘같이 큰 은혜를 잊지 못하여서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올리니 음향 해주옵소서

축문쓰는 방법 04

부모님 또는 조부모님 경우 한글 축문 기제사의 예시를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01월 01일 아버님 신위 전에 삼가 고합니다. 아버님께서 별세하시던 날을 다시 당하오니 사모의 정을 금할 수 없소서. 이에 간소한 제수를 올립니다. 강림하시어 음향 해주옵소서

축문쓰는 방법 05

다음은 남편의 경우입니다. 2020년 01월 01일 주부 홍길동은 삼가 고하나이다. 어느덧 해가 바뀌게 되어 당신께서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슬픈 마음을 이기지 못하여서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하였사오니 음향 해주옵소서

축문쓰는 방법 06

다음은 아내의 경우입니다. 2020년 01월 01일 남편 홍길동은 당신의 신위 앞에 고하겠소서. 당신이 별세하는 날을 당하니 슬픔을 금할 수 없소서. 이에 간소한 제수를 준비했사오니 음향 해주옵소서.

축문쓰는 방법 07

오늘은 이렇게 축문 쓰는 방법과 예시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한번 알아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쯤 봐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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