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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볼만한 영화 Best 5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본 것 중 명작이 많아서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티비 유료결재로 쉽게 보실 수 있는 영화들이라
내용 등 공유드리고 맘에 와 닿는 걸로 한편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볼만한 영화 한국영화 괴물.
남편이랑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어느 사람들은 중간중간 코미디를 섞어놓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이 반영된
사회적 풍자에 대한 영화라고도 합니다.
워낙 유명해 안 본 사람이 드물 거 같지만 ~혹시 나안 봤다면 집에서 볼만한 한국영화로 뽑혔습니다.
한강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희봉(변희봉)과 그의 아들 강두(송강호), 그리고
손녀딸 현서(고아성), 삼촌 남일(박해일), 고모 남주(배두나)의 이야기.
한강에 괴물이. 나타나며 강두는 딸 현서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는데..
잠깐 놓친 손을 다시 잡고 뛰다 보니 자기가 잡고 있던 손이 다른 여자아이였음을 눈치채고
뒤를 돌아보니 현서가 멀리 서있다.
그리고 그런 딸을 괴물이 낚아채 유유히 한강으로 사라졌다.
어딘가에 잡혀있을 딸과 손녀딸, 조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정말 뻔한 이야기. 뻔한 전개지만 뻔하지 않은 영화입니다.
꼭 봐야 할 영화 입니다.
2. 친구
요즘 볼만한 영화 한국영화 친구.
" 고마해라, 마이무그따아이가 " , " 니아버지 뭐하시노 " , " 내가 니 시다바리가? " ,
" 우리 칭구 아이가? ' , 니가가라 하와이~" 등의 많은 명대사들을 탄생시킨
그 영화라고 합니다. 정말 다시봐도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게 보는 영화입니다.
가난한 장의사의 아들 동수(장동건), 폭력조직의 두목을 아버지로 둔 준석(유오성), 화목한 가정에서 티없이 자란 상택(서태화), 밀수업자를 부모님으로 둔 중호(정운택)
유년기를 같이 보낸 네 명의 청년들이 컸을 때를 그린 영화입니다.
범죄, 액션 영화.
3. 프리즌
요즘 볼만한 영화 한국영화 프리즌.
저 진짜 김래원이라는 배우님 좋아해요.
연기도 너무 맘에 들고
멜로나 액션 다 잘 어울리고 진짜 본인 모습으로 느껴질 정도로 소름돋습니다.
김래원 배우님이 출연한 프리즌이라는 영화입니다.
친구가 추천해줘서 본 건데 진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특히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 어느 하나 어색하지 않고 완벽했습니다.
형사인 유건(김래원)은 기자인 형 유철(김찬형)이 죽기 전 자신을 찾아와
특종에 대해 얘기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돌려보냈다.
그리고 형의 죽음에 의문을 품게 되고
그렇게 유건은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교도소에 입소하게 되고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완전범죄를 눈으로 보게되면서 겪게 되는이야기 입니다.
4. 국제시장
요즘 볼만한 영화 한국영화 국제시장
진짜 감동적인 가족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2세 이상 관람 가긴 하지만 중고등학생 아이들이 있다면 같이 가서 보면 참 좋겠다 싶었죠.
이 명작이 얼마 안 된 것 같아도 벌써 5년 전입니다.
14년도에 개봉한 국제시장이라는 영화
제일 기억에 남는 명대사는 역시 " 내는 그래 생각한다. 힘든 세월에 태어나가 이 힘든 세상 풍파를
우리 자식이 아니라 우리가 겪으니 참 다행이라꼬"
캬.. 너무 멋지네요.
자식 있는 부모는 정말 공감할만한 대사 ㅠㅠ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사람이면 이영화 안 보신 분들 없을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명작 중에 명작 입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때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어버렸다.
여동생을 찾으러 간 아버지. 각자 고모의 집에서 만나자 약속했지만
아버지와 여동생은 오지 못했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자신이 없으면 이 집의 가장은 덕수(황정민) 너라고..
그래서 평생 가장으로 살았다.
한국전쟁 이후의 우리 시대 아버지들이 살아온 이야기 입니다.
5. 최종병기 활
요즘 볼만한 영화 한국영화 최종병기 활
액션, 전쟁영화 좋아하는 편인데
사실 활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기대를 안 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사람들 평이 좋지 않지만 아포칼립토라는 해외 영화를 그대로 베꼈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포칼립토를 보지 못했기에..;; 나만 너무 재미있었나 싶습니다.
1636년 병자호란에 50만 포로가 끌려갔습니다.
그중 내 사랑하는 동생이 있었다. 아버지가 남겨준 활로 그 정예부대를 쫒기 시작하고
활 하나로 청군의 중심까지 왔습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활 하나로 청군과 맞서는 남이(박해일)